쉽고 재미있게 만드는 나만의 홈카페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 편 시각으로 한번 더 즐기는 오레그랏세 만들기

코로나 19로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서 그 좋아하는 별다방, 콩다방 등 카페에도 가지 못하고...ㅠㅠ;;;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그런 날은 언제쯤 다시 돌아올까요....?

카페에서 힐링 좀 하고 싶어요...

집에 콕 박혀 있는 요즘은 정말이지...

 

카페에서 힐링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

집에서 조금이라도 힐링하고픈 마음에 무슨 커피를 만들어 마시면 그나마 힐링이 될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찾게 된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라는 녀석~!!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는 일본에서 HOT한 커피로

우리나라로 치면 얼마 전에 만들었던 달고나 커피처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의 뜻을 잠깐 알아보자면,

오레[オレ]는 유우

그랏세[グラッセ]는 설탕을 졸이다는 뜻으로,

달달한 연유 커피를 의미해요...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는 별다방의 돌체라떼랑 맛은 비슷하지만,

대신에 커피와 우유의 층이 나누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한번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커피예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를 만들기에 앞서 먼저 준비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재료

 

1. 에스프레소 or 더치커피(콜드브루)

2. 연유 50ml

3. 우유 150ml

 

부재료

 

1. 투명한 유리잔(층이 나누어진 모습을 보려면 당연히 투명한 유리잔이어야겠죠?)

2. 계량컵 or 저울

3. 스푼

 

 

 

준비한 계량컵에 우유를 따라주세요

 

 

우유는 앞서 준비물에서 소개했듯이 150ml를 따라주었어요~!!

 

 

우유를 따라놓은 계량컵에 연유를 넣어주세요

 

 

연유는 50ml 넣어주었어요

눈치채셨겠지만 비율은

우유, 연유  3 : 1 입니다!!

 

 

우유에 연유를 넣은 후 저어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거품이 생기지 않게 저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세게 저어주면 X

살살 O

 세게 저어주지 않아도 연유는 우유에  잘 녹는답니다...*^^*

 

 

 

연유가 우유에 다 녹았다고 생각이 되면,

준비한 유리잔에 부어주세요~

 

 

이제부터가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우유 위에 커피를 부어주는 단계인데..

너무 세게 부으면 층 분리가 안되고 섞이기 때문에

스푼을 이용해서 천천히 조금씩 커피를 따라줍니다....

 

 

조심히 그리고 천천히!!

이게 가장 중요한 POINT~!!

 

 

짜잔~!!

우유와 커피의 층이 분리된 게 보이시나요??

 

 

 

맛은 별다방의 돌체라떼와 비슷하지만,

층이 분리돼 시각적으로 한번 더 즐거움을 주는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

참!!

오레그랏세[オレグラッセ]는 섞어서 마시는 게 아니고

커피를 마신 후 우유를 마시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커피계의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별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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