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만드는 나만의 홈카페 딸기청편 새콤달콤한 생딸기청 만들기

딸기 끝물인 지금 보다 오래 맛있게 딸기를 먹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딸기청을 만들면 보다 오래 먹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딸기청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딸기를 청으로 만들어 놓으면 딸기보다 오래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있고,

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면 딸기라떼, 딸기에이드, 딸기 샐러드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니 딸기청 만들기 추천드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기청 만들기에 앞서 먼저 준비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재료

 

1. 딸기 (딸기청에 딸기가 빠지면 말이 안 되겠죠?ㅎㅎ)

2. 설탕 (설탕과 딸기의 비율은 1:1로 딸기와 동일한 용량을 준비하셔야 해요~)

3. 레몬즙 (딸기청을 보다 오래 보관과 맛을 증대하기 위함으로 없어도 무관해요. *레몬으로도 대체가 가능해요)

4. 밀폐용기

 

부재료

 

1. 식초(딸기를 세척하기 위해 사용)

2. 베이킹소다(식초와 마찬가지로 딸기를 세척 시 사용)

 

 

우선 딸기를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줍니다.

 

두세 번 씻어준 딸기를 물에 담가 놓은 후 

베이킹소다 1 큰술과 식초 1 큰술을 넣어준 후

20분 정도 담가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두세 번 흐르는 물에 딸기를 씻어주세요.

 

세척한 딸기는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꼭지를 제거 후에 세척을 해도 괜찮아요.

편하실 대로 하시면 됩니다~^^*

 

 

꼭지 제거 및 세척을 완료한 딸기의 물기를 전부 닦아주세요.

물기를 충분히 닦지 않으면 금방 부패될 수 있으니

물기를 꼭 닦아주셔야 해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딸기청 만들기에 돌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딸기를 작게 썰어주거나, 으깨어 주세요

그 이유는 딸기청으로 음료를 만들었을 때 빨대 속으로 딸기 알갱이들이 들어오게 하기 위함이에요.

제가 선택한 방법은 으깨는 방법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원초적 방법인 손으로 으깨는 방법이에요.

 

아마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다면 재밌고 즐겁게 딸기청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돼요.

손으로 으깨는 방법 외에도 매셔, 포크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으깨는 방법이 있으니,

손으로 으깨는 게 거북하신 분들은 도구를 이용하셔도 돼요. 

 

딸기를 충분히 으깨셨다면

딸기 용량과 동일한 용량의 설탕을 넣어주세요.

딸기 용량과 설탕 용량은 1:1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설탕을 넣은 후 설탕이 녹을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밀폐용기에 넣기 전에 설탕을 녹여야 다시 저어주는 일이 없어요!!

설탕이 녹을때까지 계속 저어주시다 보면 딸기에서 수분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ㅎㅎㅎ

설탕이 충분히 녹은 딸기청을 소독된 밀폐용기에 담아준 후 

레몬즙을 넣어 주세요

레몬즙을 넣는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 

딸기청을 보다 오래 보관하기 위함과 딸기청의 맛을 보다 더 증대하기 위함이에요

물론 없으면 PASS!!

**실제 레몬을 넣어주시면 VERY BERRY GOOD!!**

밀폐용기에 넣은 딸기청은 냉장고에 하루 정도 숙성시켜 주시면...

보다 더 새콤달콤한 딸기청을 맛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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